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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환 /tvN '애들 생각' 방송 캡처

'애들생각' 배우 김승환이 늦둥이 아들과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31일 방송된 tvN '애들 생각'에선 김승환 가족이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대장암 투병 후 건강을 되찾은 김승환은 평소에도 건강관리에 철저한 모습이었다.

김승환은 아침에 기상한 아들 김현 군을 이끌고 운동을 했다.

그는 아들과 함께 테라스로 나가 스트레칭을 하고 윗몸일으키기를 했다.

이승환은 "아들의 허리가 안 좋다. 척추측만증(척추 옆 굽음증)을 갖고 있어 걱정이 된다"며 아침 운동을 하는 이유를 밝혔다.

김승환의 아내 이지연은 "평소 남편이 잔소리가 많은 편이라고 생각하나?"라는 질문에 "그렇다"고 솔직히 답했다.

김승환은 아침식사 자리에서도 식단관리에 신경쓰는 모습이었다.

/이상은기자 ls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