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농구협회는 22일 여자농구 국가대표 사령탑에 이문규 감독이 선임됐다고 밝혔다.
이 감독은 오는 9월 열리는 아시아컵과 11월 개최되는 올림픽 예선전에 나가는 대표팀을 지휘하게 된다.
명지대, 실업 현대에서 선수 생활을 한 이문규 감독은 여자프로농구 신세계와 KB 감독을 역임했고 이후 KDB생명 코치, 중국 상하이 사령탑을 지냈다.
한편 여자농구 국가대표팀은 오는 11월 올림픽 예선전에서 조 2위 안에 들면 2020년 2월 올림픽 최종 예선에 나간다.
/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