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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성 누구? /정아라 인스타그램

또 하나의 배우커플이 탄생했다. 강태성, 정아라의 결혼소식이 화제다.

23일 강태성의 소속사 이엑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강태성과 정아라는 오는 6월 15일 서울 강남의 한 웨딩홀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1년 6개월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강태성은 지난 1997년 그룹 우노 멤버로 데뷔, 강성민이라는 이름으로 연기자로 활동했다.

그는 '파랑새는 있다'로 드라마에 데뷔, '추노'에서 소현세자를 연기하면서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강태성은 최근 개명을 하고 지난 4월 종영한 KBS 1TV 일일드라마 '비켜라 운명아'에서 최시우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중앙대학교 무용학과 출신 배우 정아라는 드라마 '싸인', '가족의 탄생', '프로듀사', '별별 며느리' 등에 출연했다.

두 사람은 결혼 후에도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