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자매결연도시인 미국 하와이주 마우이카운티의 마이클 빅토리노 시장등 대표단이 최근 고양시를 방문해 관광, 신재생에너지 등 산업분야와 인적교류에 대한 논의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방문에서 고양시와 마우이카운티 간 관광을 비롯, 농업, 교육등 다양한분야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마우이 카운티는 2040년까지 석탄에너지를 모두 천연에너지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고, 고양시 역시 파리기후협약 준수를 위해 모든 공공건축물에 친환경 설비를 갖추도록 제도화하고 있어, 공통 관심사인 신재생에너지 분야에 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마우이 카운티는 2012년 고양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고양시 공무원과 고양시의회, 그리고 청소년들이 다섯 차례 마우이카운티를 방문했고, 마우이카운티에서도 우리시 대표 화훼박람회인 고양국제꽃박람회를 비롯해 고양시에 네 차례 방문하며 활발한 교류를 펼쳐오고 있다.
인구 약 16만 명의 마우이 카운티는 미국 하와이주에서 호눌룰루섬 다음으로 큰 섬이다. 지난 1980년 유네스코가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할 만큼 빼어난 자연경관을 가진 세계적인 휴양·관광 도시이자 천연자원이 풍부한 지역으로 유명하다.
이번 방문에서 고양시와 마우이카운티 간 관광을 비롯, 농업, 교육등 다양한분야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마우이 카운티는 2040년까지 석탄에너지를 모두 천연에너지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고, 고양시 역시 파리기후협약 준수를 위해 모든 공공건축물에 친환경 설비를 갖추도록 제도화하고 있어, 공통 관심사인 신재생에너지 분야에 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마우이 카운티는 2012년 고양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고양시 공무원과 고양시의회, 그리고 청소년들이 다섯 차례 마우이카운티를 방문했고, 마우이카운티에서도 우리시 대표 화훼박람회인 고양국제꽃박람회를 비롯해 고양시에 네 차례 방문하며 활발한 교류를 펼쳐오고 있다.
인구 약 16만 명의 마우이 카운티는 미국 하와이주에서 호눌룰루섬 다음으로 큰 섬이다. 지난 1980년 유네스코가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할 만큼 빼어난 자연경관을 가진 세계적인 휴양·관광 도시이자 천연자원이 풍부한 지역으로 유명하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