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 배우 박순천의 맏아들이 아티스트 디폴(본명 김홍주)이라는 사실이 확인됐다.
앞서 작년 7월 종편채널의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에서 박순천 씨가 잠시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다.
박순천은 1981년 MBC 13기 공채 탤런트로 입사해 배우로 데뷔, 드라마 '전원일기'에서 둘째 며느리 순영 역으로 22년간 출연해 이름을 날렸다.
중학교 3학년 때 금산군에서 제주도로 이주해 동향 출신 고두심과도 친밀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밖에도 영화 '물고기자리', '돈의 화신' 등에서 출연하며 39년째 배우생활을 하고 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