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53101002753600134461.jpg
28일 오후(현지시간) 폴란드 티히 경기장에서 열린 2019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F조 조별리그 2차전 한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의 경기가 김현우의 헤더골로 1-0 한국의 승리로 끝났다. 경기 종료 뒤 김현우가 박수를 치며 관중석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티히[폴란드]=연합뉴스

아르헨티나와 경기를 앞둔 한국의 16강행 경우의 수가 줄어들었다.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은 6월 1일 오전 3시 30분(이하 한국시간) 폴란드 티히 경기장에서 아르헨티나와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조별리그 F조 3차전을 치른다.

포르투갈과의 1차전에서 0-1로 지고 남아프리카공화국과의 2차전에서 1-0으로 이긴 우리나라는 1승 1패(1득점 1실점), 승점 3으로 아르헨티나(2승)에 이어 조 2위에 올라 있다. 역시 1승 1패(1득점 2실점)를 거둔 포르투갈은 우리나라에 골 득실 차에서 밀려 3위다.

최종전에서 우리나라가 아르헨티나에 지고, 포르투갈이 남아공을 이기면 우리가 3위로 내려앉는다.

24개국이 6개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르는 이 대회에서 각 조 1, 2위 12개 팀은 16강에 진출한다. 또한 조 3위 6개 팀 중 성적이 좋은 4개 팀도 16강 대열에 합류한다.

각 조 3위 중 상위 4개 팀은 조별리그 전체 경기에서 승점-골 득실-다득점-페어플레이 점수순으로 가려낸다. 이마저도 같으면 추첨에 운명을 맡겨야 한다.

대표팀은 아르헨티나전에서 최소한 승점을 1이라도 올려야 한다. 승점 4 이상이 되면 최소 조 3위는 확보할 수 있고, 6개 조 3위 중에서도 상위 네 팀 안에는 들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현재 E조의 2위 말리(승점 4·1승 1무), 3위 파나마(승점 1·1무 1패)의 최종전 결과에 따라 우리나라는 승점 4를 얻고도 탈락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