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김충재, 브리치즈 넣은 토마토 카프레제 선보여…기안84와 만찬

나혼자산다 /MBC '나혼자산다' 방송 캡처

'나혼자산다' 기안84와 김충재가 리모델링 후 만찬을 즐겼다.

31일 오후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기안84와 김충재가 기안하우스 리모델링을 진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두 사람은 고군분투 끝에 기안하우스를 깔끔하게 탈바꿈 시켰다.

바뀐 집을 감상하던 기안84는 "갤러리가 됐다"고 감탄했다.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성훈은 박수를 쳤고, 박나래와 한혜연은 "인테리어 잡지에 나오는 집 같다"고 놀라움을 드러냈다.

일을 끝낸 후 두 사람은 소고기와 저녁 재료들을 사와서 만찬을 준비했다. 김충재는 "카프레제를 해 먹자"며 모짜렐라 치즈에 이어 브리치즈, 올리브까지 찾아 쇼핑카트에 넣었다.

기안84의 스테이크와 달리 김충재의 토마토 카프레제는 모양부터 맛까지 완벽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김충재는 기안84에 "이제 깔끔하게 사셔야 된다. 다시 원래대로 더러워지면 자괴감 들 것 같다"고 당부했다.

기안84는 "충재한테 잘해야겠다고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상은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