웸블리 스타디움 공연을 앞둔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지난달 29일(현지시간) 헝가리 다뉴브강에서 발생한 한국인 관광객 탑승 유람선 침몰 사고에 애도를 표했다.
방탄소년단은 1일 오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러브 유어셀프: 스피크 유어셀프' 공연에 앞서 기자간담회을 진행했다.
방탄소년단 리더 RM(본명 김남준·25)은 "(콘서트 관련 질의응답) 전에 한가지 말씀드릴 게 있다. 얼마 전 헝가리에서 우리나라 관광객분들께서 불의의 사고를 당하셨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진심으로 고인의 명복을 빌면서 실종자분들의 하루 빠른 무사 귀환을 기원하겠다"고 전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달 4∼5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로즈볼 스타디움 공연을 시작으로 북남미와 유럽, 아시아를 훑는 '러브 유어셀프: 스피크 유어셀프'(LOVE YOURSELF: SPEAK YOURSELF)에 돌입했다.
방탄소년단은 영국 스포츠와 대중문화의 심장부인 런던 웸블리에서 1∼2일 콘서트를 펼친 뒤 오는 7∼8일 프랑스에서 유럽투어를 이어간다.
방탄소년단은 1일 오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러브 유어셀프: 스피크 유어셀프' 공연에 앞서 기자간담회을 진행했다.
방탄소년단 리더 RM(본명 김남준·25)은 "(콘서트 관련 질의응답) 전에 한가지 말씀드릴 게 있다. 얼마 전 헝가리에서 우리나라 관광객분들께서 불의의 사고를 당하셨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진심으로 고인의 명복을 빌면서 실종자분들의 하루 빠른 무사 귀환을 기원하겠다"고 전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달 4∼5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로즈볼 스타디움 공연을 시작으로 북남미와 유럽, 아시아를 훑는 '러브 유어셀프: 스피크 유어셀프'(LOVE YOURSELF: SPEAK YOURSELF)에 돌입했다.
방탄소년단은 영국 스포츠와 대중문화의 심장부인 런던 웸블리에서 1∼2일 콘서트를 펼친 뒤 오는 7∼8일 프랑스에서 유럽투어를 이어간다.
/이상은기자webmaster@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