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색고등학교는 지난 31일 '교육과정 박람회(시즌Ⅱ)'행사를 개최했다.
고색고는 '고교학점제 도입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편성ㆍ운영'하고 있는 고교학점제 2년차 연구학교로 이번 박람회를 통해 2015 개정교육과정 및 학교교육과정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역량을 강화시키고 학생들의 흥미ㆍ적성을 고려한 진로탐색 및 수강 신청으로 학생 주도적 교육과정 운영에 나섰다.
고색고등학교의 '교육과정 박람회'는 단순 강의식 전달연수가 아니라 체험 중심의 학년별 학생 활동으로 실시됐다.
1부 행사로 학생ㆍ학부모ㆍ교사가 함께 제작한 '진로-진학과 연계한 학생 과목 선택 매뉴얼'을 중심으로 교육과정부장과 각 교과부장들이 진급하는 학년의 교육과정에 대해 안내했고, 학생들은 박람회장에 설치된 교과별 체험 부스를 이용하여 교과 담당 선생님께 질의ㆍ응답을 통해 과목 이해 및 선택의 도움을 받았다.
2부 행사는 학생들이 사전에 선택한 진로 희망계열에 따라 14개 교실로 이동해 교육과정 지원팀, 2학년 교육과정 리더, 전공 관련 교과 선생님들이 맞춤형 진로선택 상담활동을 실시했다.
고색고등학교 정종욱 교장은 "고색고등학교는 4차 산업시대에 필요한 인재 양성을 위해서 학생ㆍ학부모 주도 교육과정을 편성했다"며 "학생들은 교육과정 박람회를 통해 자신의 적성과 진로에 부합하는 과목을 선택하는 기회를 가짐으로 학생들의 꿈과 진로에 맞는 행복한 학교생활이 될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한편, 고교학점제는 '학생들의 진로에 따라 다양한 과목을 선택ㆍ이수하고, 누적 학점이 기준에 도달할 경우 졸업을 인정받는 교육과정 제도' 이다.
고색고등학교 정종욱 교장은 "고색고등학교는 4차 산업시대에 필요한 인재 양성을 위해서 학생ㆍ학부모 주도 교육과정을 편성했다"며 "학생들은 교육과정 박람회를 통해 자신의 적성과 진로에 부합하는 과목을 선택하는 기회를 가짐으로 학생들의 꿈과 진로에 맞는 행복한 학교생활이 될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한편, 고교학점제는 '학생들의 진로에 따라 다양한 과목을 선택ㆍ이수하고, 누적 학점이 기준에 도달할 경우 졸업을 인정받는 교육과정 제도' 이다.
/김영래기자 yr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