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현숙이 남기리의 무대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5일 방송된 KBS 1TV 교양 '아침마당'의 '도전 꿈의무대' 코너에는 방송인 김혜영과 개그맨 황기순, 가수 현숙이 패널로 출연했다.
이날 현숙은 남기리의 무대에 "가수가 노래를 하면서 춤을 추는 건 쉽지 않다"면서 "남기리는 호흡이 딸리지 않는다. 개그면 개그, 춤이면 춤, 노래면 노래 다 개성있게 잘한다. 앞으로 잘될 것 같다"고 극찬했다.
김혜영 또한 "남기리를 종합 예술인이라고 표현하고 싶다"면서 "다방면에 뛰어나다. 그럼에도 진지하게 노래한다. 무대를 꽉 채우고, 노래 소리에 흥이 넘친다. 현숙과 비슷한 느낌이다. 이 자리를 빌어 성공하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손원태 기자 wt2564@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