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김승현, 새 매니저 물색 "대형 소속사는 날 원하지 않아"

김승현 /KBS2 '살림남2' 방송 캡처

'살림남2' 김승현이 새 매니저를 구했다.

4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새롭게 매니저를 영입하는 김승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승현은 최근 연극이 끝난 후 일이 끊겨 고민이었다. 다름 없는 큰아들에 아버지는 잔소리를 쏟아냈고, 가족들은 소속사가 없는 김승현을 걱정했다.

동생 김승환이 대형 기획사 JYP엔터테인먼트 등을 언급하며, 소속사를 알아보라고 조언하자 김승현은 "그런 대형 소속사는 날 원하지 않아"라고 냉정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가족들은 홀로 일을 하는 김승현에게 매니저를 구할 것을 권했고, 김승현은 지인을 통해 매니저를 추천받았다.

매니저와 첫 대면하는 날, 김승현의 아버지는 매의 눈으로 매니저를 살핀 뒤 "사람 됨됨이가 된 것 같다"고 흡족해했다. 

/이상은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