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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화도, 꽃길만 걷고 싶은 바로 그 섬… 백야도에서 가는 법은? /EBS1 '한국기행-여수의 사랑 4부 꽃길만 걷다보면 하화도' 방송 캡처

'한국기행'에서 소개된 하화도가 화제다.

6일 방송한 EBS1 '한국기행-여수의 사랑 4부 꽃길만 걷다보면 하화도'에서는 꽃길만 걸을 수 있는 섬 '하화도'가 소개됐다.

백야도에서 출발한 배가 여러 섬을 거쳐야 닿는 섬, 하화도는 여수에 딸린 두 개의 화도 중 아래쪽에 있어 하화도라 불린다.

조용한 어촌을 가만가만 걷다 보면 바닷바람이 불어오고, 그 바람에 흔들리는 각종 꽃을 만나볼 수 있다고.

'꽃섬'이라고 불리는 하화도에 사는 사람들을 만나고, 남다른 맛을 가진 미역도 하화도의 자랑 중 하나다.

 

한편 하화도에 가기 위해서는 백야도에서 개도-사도-낭도를 오가는 태평양 해운의 대형카페리3호를 이용해야 한다.

 

백야도에서 오전 여덟 시, 오전 열한 시 삼십 분, 오후 두 시 오십 분에 출발한다.

 

/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