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정부예술의전당(사장·박형식)이 문예회관 활성화를 통해 지역문화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제12회 문화예술상 문예회관 부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는다.
문화체육부는 전국 250개 문예회관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의정부예술의전당과 전북 부안예술회관을 수상기관으로 정했다.
의정부예술의전당은 문예회관 운영 활성화, 지역 문화 기여도, 인지도, 혁신도 등 4가지 기준에서 최고 평점을 받았다.
의정부예술의전당은 단순한 공연 유통과 향유의 기능을 넘어 지역 문화 콘텐츠 생산자로 역할을 한 문예회관 운영 활성화의 대표적인 모범 사례로 인정받은 것이라고 수상의 의미를 부여했다.
문화체육부는 전국 250개 문예회관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의정부예술의전당과 전북 부안예술회관을 수상기관으로 정했다.
의정부예술의전당은 문예회관 운영 활성화, 지역 문화 기여도, 인지도, 혁신도 등 4가지 기준에서 최고 평점을 받았다.
의정부예술의전당은 단순한 공연 유통과 향유의 기능을 넘어 지역 문화 콘텐츠 생산자로 역할을 한 문예회관 운영 활성화의 대표적인 모범 사례로 인정받은 것이라고 수상의 의미를 부여했다.

의정부예술의전당은 2001년 개관해 개관 20주년을 앞두고 있다. 의정부를 넘어 경기 북부와 서울 동북부지역의 문화공급원으로 의정부시의 이미지를 문화예술 도시로 변모시키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형식 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문화예술발전과 활성화, 시민들의 문화향유권 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문화콘텐츠 개발을 해 나갈 것"이라며 "경기 북부를 '365일 문화예술의 향기가 가득한 곳'으로 가꾸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오는 10일 제주 해비치호텔&리조트에서 열린다.
의정부/김도란기자 doran@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