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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사진 앞줄 왼쪽에서 4번째) 광명시장이 기초지방정부 남북교류협력사업 간담회에 참석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광명시 제공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5일 통일부 남북회담본부 회담장 3층에서 개최된 기초지방정부 남북교류협력사업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회장·황명선)에서 주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연철 통일부 장관,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시장·군수·구청장 등 170여 명이 참석해 통일부의 남북교류협력 사업 현황 및 추진 방향에 대한 정책브리핑을 들은 후 기초지방정부 남북교류 현황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박승원 시장은 이 자리에서 "기초지방정부가 직접 남북교류협력 사업을 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해 줄 것"을 요구한 후 "KTX 광명역이 남북평화고속철도 출발역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한반도 평화와 번영의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광명/이귀덕기자 lkd@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