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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장애인체육회(회장·엄태준)가 지난 7일 제9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이천시 선수단 해단식을 갖고 제10회 대회에서 3위 입상을 목표로 화이팅을 하고 있다./서인범기자sib@kyeongin.com

이천시 장애인체육회(회장·엄태준)가 지난 7일 제9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이천시선수단 해단식을 가졌다.

이날 해단식에는 엄태준 이천시장애인체육회 회장과 조봉옥 상임부회장을 비롯한 회원종목단체 회장과 선수단, 체육회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선수단의 노고를 격려하고, 목표달성을 축하했다.

해단식에서는 경기도 13위의 대회 출전 성적보고와 함께 우수한 성적을 거둔 회원종목단체 회장 및 선수 시상식, 우수단체 공로패 전달식이 진행됐고, 우수선수에 대한 시상금 약 1천여만원도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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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제9회 장애인 체욱회선수단 해단식에서 조봉옥 상임부회장이 우수선수에게 시상금을 전달 하고 기념촬영하고있다/서인범기자sib@kyeongin.com

엄태준 회장은 "제9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를 통해 이천의 자긍심을 높여준 여러분들이 이천시의 자랑"이라며 "이천시의 모든 명예를 걸고 선수 여러분들의 땀과 회원종목단체 관계자 여러분들의 열정으로 이뤄낸 성적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장애인 여러분들이 행복한 이천을 만드는데 최선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