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이 '학생주도'를 중심으로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을 공모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오는 14일까지 ▲역사 탐구 프로젝트 ▲학교사 자료관 ▲학생 주도 평화교육 자료 개발 ▲학생·교사 역사 수업 에세이 ▲독립운동유적 현장체험학습 ▲100주년 기념사업 학생 홍보단 등 6개 사업을 공모하고 선정된 팀에 예산을 지원한다.
특히 학생이 주도하는 역사탐구 프로젝트는 학생 3~4명이 연구코칭 교사 1명과 팀을 이뤄 고장의 독립운동사나 독립운동가를 발굴하는 프로그램으로 총 75팀을 뽑는다.
또 학교사 자료관은 마을의 근현대사를 자료관에 축적하는 사업으로, 개교 100여 년을 맞는 학교 10곳을 선정해 시범 운영하고 125팀을 선발하는 독립운동 유적지 현장학습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스스로 코스를 개발해 2020년 이후 자유학기제와 학교 현장학습 등에 반영할 예정이다.
더불어 7~8월 중 서대문형무소와 제암리 순국기념관 등에서 역사캠프도 3차례 진행한다.
한편, 도교육청은 공모에 앞서 10일과 11일 각각 남부청사와 의정부 몽실학교에서 100주년 기념사업을 희망하는 교원 등을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도 진행한다.
김광옥 민주시민교육과장은 "학생이 주도하는 역사 탐구 활동과 실천 프로그램이 각 학교에서 활발히 진행돼 과거 100년의 역사가 새로운 100년의 역사로 이어지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오는 14일까지 ▲역사 탐구 프로젝트 ▲학교사 자료관 ▲학생 주도 평화교육 자료 개발 ▲학생·교사 역사 수업 에세이 ▲독립운동유적 현장체험학습 ▲100주년 기념사업 학생 홍보단 등 6개 사업을 공모하고 선정된 팀에 예산을 지원한다.
특히 학생이 주도하는 역사탐구 프로젝트는 학생 3~4명이 연구코칭 교사 1명과 팀을 이뤄 고장의 독립운동사나 독립운동가를 발굴하는 프로그램으로 총 75팀을 뽑는다.
또 학교사 자료관은 마을의 근현대사를 자료관에 축적하는 사업으로, 개교 100여 년을 맞는 학교 10곳을 선정해 시범 운영하고 125팀을 선발하는 독립운동 유적지 현장학습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스스로 코스를 개발해 2020년 이후 자유학기제와 학교 현장학습 등에 반영할 예정이다.
더불어 7~8월 중 서대문형무소와 제암리 순국기념관 등에서 역사캠프도 3차례 진행한다.
한편, 도교육청은 공모에 앞서 10일과 11일 각각 남부청사와 의정부 몽실학교에서 100주년 기념사업을 희망하는 교원 등을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도 진행한다.
김광옥 민주시민교육과장은 "학생이 주도하는 역사 탐구 활동과 실천 프로그램이 각 학교에서 활발히 진행돼 과거 100년의 역사가 새로운 100년의 역사로 이어지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지영기자 jyg@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