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선 광주시 보디빌딩협회 코치가 대회 첫 출전하는 선수들이 가장 많이하는 실수로 대회장 동선 숙지를 꼽았다.

정 코치는 "대회시작 전 동선을 미리 파악하게 되면 훨씬 더 편안하게 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심사위원이 가장 먼저 보는 심사기준에 대해서는 "자신감 넘치는 표정과 자연미 넘치는 라인업"이라며 포즈 연습에 집중 하라고 조언했다.

또 피지크 국가대표 배철형 선수는 무대위에서 경직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긍정적인 마인드 컨트롤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