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선생님이 보디빌더로 변신한 이유는?
갑상선 항진증 판정을 받고 보디빌더로 변신한 여자 피지크 조주영(경기코리아트레이닝센터) 선수가 헬스를 통해 건강을 되찾을 수 있다고 말했다.
조 선수는 "헬스가 다른 직업을 가지고도 체력과 라인을 만들어 제2의 삶을 찾을 수 있다"며 "자신감 넘치는 제2의 삶을 가질 수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유산소보다는 근력 운동을 많이 한다"며 "유산소만 하면 지루하고 처져 그만 질리다"고 덧붙였다.
조 선수는 또 "단백질에 대해 안일하게 생각하는 분이 많다"며 "기본 식단에 반드시 단백질을 추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
[영상]'갑상선 항진증' 이겨낸 여자 보디피트니스 스타 조주영
입력 2019-06-11 14:19
수정 2019-06-11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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