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가 며느리가 된 조수애 전 JTBC 아나운서가 최근 출산했다.
13일 스포츠조선 보도에 따르면 한 연계 관계자의 말을 빌려, 조수애 전 아나운서가 2주 전 산후조리를 마치고 집으로 귀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매체는 또 다른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한 달 전에 아이를 낳은 것으로 안다"며 추가로 전했고, 두산매거진 측은 "답변드릴 수 없다"고 밝혔다.
조 전 아나운서는 지난해 11월 말 두산매거진 박서원 대표이사와 결혼설이 불거졌으며, 12월 8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올렸다. 이후 JTBC에 사표를 냈다.
한편 조 전 아나운서는 1992년생으로 홍익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했다.
2016년 JTBC에 입사했으며, 다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박서원 대표는 1979년생으로 박용만 두산 인프라코어 회장의 장남이다. 두산 계열사인 오리콤 총괄 부사장을 거친 뒤 두산그룹 전무 겸 두산매거진 대표이사 직책을 맡았다.
/손원태 기자 wt2564@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