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혈압 치료를 위해 헬스를 시작해 지금은 보디빌더 선수가 된 50대 보디빌더 배종길(58) 선수를 만났다.

그와 보디빌딩의 인연은 15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2015년 경 아내가 아팠는데 응급실을 가야하는데 아내를 들수없어 실망감에 빠져 운동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운동은 나이가 많아도 하면된다며 나이가 들었다고 포기할 게 아니라 용기를 갖고 도전하라고 조언했다.

/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