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축제가 16일까지 광주시 퇴촌면에서 열린다.
퇴촌면과 남종면 등 팔당호반 청정지역에서 생산되는 퇴촌 토마토는 자연 벌을 이용한 수정 등 차별화된 친환경 재배방식으로 신선도와 맛에서 전국 으뜸으로 꼽힌다.
토마토가 가득 채워진 풀장에서 토마토를 던지고 미끄럼틀을 타며 스트레스를 풀 수 있다.
축제장 주 무대에서는 매일 오전과 오후 '아이스 토마토 구출 작전', '토마토 높이 쌓기', '토마토 몸무게를 맞춰라' 등 경품을 탈 수 있는 레크리에이션 시간이 진행된다.
축제 마지막 날 오전에는 1천 명이 맛볼 수 있는 대형 토마토 스파게티가 만들어질 예정이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