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리언 재즈 밴드 수플러스(Souplus)가 오는 22일 오후 7시 평촌아트홀에서 'Brazilian Jazz SOUPLUS Concert'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재)안양문화예술재단이 문예 진흥 공모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도 지역 예술인·예술단체 지역 공동체와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경기문화재단과 협력해 진행된 '안양예술활동 프로젝트 지원 사업'에 수플러스가 선정돼 마련됐다.

수플러스는 브라질리언 음악을 중심으로 라틴, 정통 재즈 등의 다양한 음악을 연주하는 팀으로 모든 멤버가 각자만의 고유한 음악 장르로 활동 중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수플러스 2집에 함께 한 재즈보컬 임은경이 함께 출연한다. 예매는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다.

안양/이석철·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