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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아누 리브스 /경인일보DB

키아누 리브스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합류할 전망이다.

케빈 파이기는 19일(현지시간) 코믹북닷컴과 인터뷰를 통해 "우리가 만드는 거의 모든 영화를 위해 키아누 리브스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언제라고 말할 수 없지만, 우리는 그에게 적절한 역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케빈 파이기는 그러나 키아누 리브스가 어떤 작품에 합류할지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앞서 지난 4일 다수의 현지 매체는 키아누 리브스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참여하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으나, 사실이 아닌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한편 키아누 리브스는 20일 국내 개봉한 '토이 스토리4'에서 듀크 카붐 목소리 더빙을 맡았다.

/유송희기자 ys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