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라차차 만수로' 구단주가 된 김수로가 운영비를 공개했다.
21일 첫 방송된 KBS2 '으라차차 만수로'에서는 영국 축구 13부 리그의 구단주가 된 김수로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수로는 지난해 10월 영국 축구 13부 리그 '첼시 로버스'를 인수해 화제를 모았다.
이와 관련 김수로는 "영국은 20부 리그까지도 체계적"이라며 "영국은 구단을 매각한다고 돈주고 살 수가 없다. 돈보다는 앞으로 지역사회에 얼마나 헌신할 건지가 중요하다. 과거 연예인 축구단 '수시로'를 운영 했었는데 그때 활동했던게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다.
이시영은 김수로에게 "얼마를 주고 구단을 샀냐"고 물었고, 김수로는 "구단은 물건처럼 돈 주고 사는 개념이 아니다. 운영비를 맡는 것이다. 구단주는 구단 운영권을 소유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시영은 "그럼 1년 운영비가 얼마냐"고 재차 물었고, 김수로는 "2천만원이다. 한달에 160~70만원 정도 쓴다"고 답했다.
이를 들은 이시영은 "생각보다 싸다. 나는 오빠가 전 재산을 털어서 산 줄 알았다"고 안도해 웃음을 자아냈다.
21일 첫 방송된 KBS2 '으라차차 만수로'에서는 영국 축구 13부 리그의 구단주가 된 김수로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수로는 지난해 10월 영국 축구 13부 리그 '첼시 로버스'를 인수해 화제를 모았다.
이와 관련 김수로는 "영국은 20부 리그까지도 체계적"이라며 "영국은 구단을 매각한다고 돈주고 살 수가 없다. 돈보다는 앞으로 지역사회에 얼마나 헌신할 건지가 중요하다. 과거 연예인 축구단 '수시로'를 운영 했었는데 그때 활동했던게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다.
이시영은 김수로에게 "얼마를 주고 구단을 샀냐"고 물었고, 김수로는 "구단은 물건처럼 돈 주고 사는 개념이 아니다. 운영비를 맡는 것이다. 구단주는 구단 운영권을 소유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시영은 "그럼 1년 운영비가 얼마냐"고 재차 물었고, 김수로는 "2천만원이다. 한달에 160~70만원 정도 쓴다"고 답했다.
이를 들은 이시영은 "생각보다 싸다. 나는 오빠가 전 재산을 털어서 산 줄 알았다"고 안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은기자 ls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