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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세븐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갓세븐이 미국 NBC 방송의 인기 아침프로그램 '투데이 쇼'에 한국 그룹 최초로 출연한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갓세븐은 오는 26일(이하 현지시간) 방송될 '투데이 쇼'에서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이튿날인 27일에는 미국 FOX5 채널 '굿 데이 뉴욕'(Good Day New York)에 출연한다.

아울러 빌보드가 지난 18일 공개한 최신차트에 따르면 갓세븐은 '소셜 50' 차트에서 2위에 안착했다. '소셜 50'은 인터넷 세상에서 인기를 보여주는 차트로, 미국 음악분석회사 '넥스트 빅 사운드'가 아티스트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추가된 팔로워와 언급 빈도, 조회수를 종합해 성적을 낸다.

갓세븐은 지난 15~26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갓세븐 2019 월드투어 킵 스피닝(KEEP SPINNING)'을 연다.

이들은 오는 27일 미국 뉴어크, 30일 캐나다 토론토, 다음 달 3일 미국 댈러스, 다음 달 6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음 달 10일 미국 오클랜드, 다음 달 13일 멕시코 멕시코시티, 다음 달 16일 칠레 산티아고에서 콘서트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유송희기자 ys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