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소라, 체육회장배 롤러 MVP
인천서구청 문소라가 제39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 롤러스포츠 스피드대회 여자 일반부에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문소라는 22일부터 25일까지 경북 김천시 김천 종합스포츠타운 롤러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DT(듀얼 타임트라이얼) 200m에서 단거리 최강자로 꼽히는 신소영(대구시청)을 제치고 한국 신기록(19초310)으로 우승하며 MVP로 뽑혔다.
남자 일반부에서는 1천m와 E(제외경기)1만5천m 금메달을 차지한 정철원(안동시청)이 MVP를 거머쥐었고, 고등부에서는 연제종(충북 서원고)과 정단비(대구 혜화여고)가 각각 남녀 MVP에 올랐다.
■인천Utd, 성인 클리닉 회원 모집
프로축구 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가 성인 축구 클리닉 3회차 회원을 모집한다.
다음 달 1달 동안 운영되는 수업은 주 1회 1시간 30분 동안 볼 컨트롤, 패스, 드리블, 슈팅 등 기본기 훈련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인천환경공단 승기사업소 인조잔디구장과 포스코에너지 신석체육공원 인조잔디구장 등 2곳에서 수업이 열린다. 오는 30일까지 구단 홈페이지 아카데미 성인축구클리닉 코너에서 신청하면 된다.
■kt, 주말 3연전 스폰서데이 행사
kt wiz 야구단이 28일부터 30일까지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열리는 KIA와의 3연전에 스폰서데이 행사를 마련했다. 먼저 28일에는 해태제과 스폰서데이로, 다양한 이벤트와 선물을 준비했다.
경기 전 위즈파크 옆 위즈가든에서 홈런볼 체험존과 포토존을 운영하고, 참여하는 팬들에게는 과자 선물을 증정한다.
또한 경기 개시 직전에는 그라운드에서 위즈파크 홈런볼존으로 홈런을 친 강백호에게 홈런 기념 시상을 하고, 경기 중에는 피칭 다트 레이스와 댄스 타임 이벤트를 진행해 해태제과에서 제공하는 선물 세트를 선사할 예정이다.
예림임업 스폰서데이인 29일에는 경기 중 퀴즈타임을 통해 kt wiz 어센틱 유니폼을, 30일 후참치킨 스폰서데이에는 후라이드 치킨 교환권 30매를 팬들에게 선물한다.
주말인 29일과 30일에는 경기 전 '제이파크아일랜드&KRT 여행사와 함께하는 세부 여행권을 잡아라'와 'PlayStation® MLB 더 쇼 홈런 더비' 이벤트가 펼쳐지며, 30일 경기 전에는 kt wiz 배제성, 김대유, 조현우의 팬 사인회도 열린다.
■축협, 프로-아마추어 승강제 논의
대한축구협회가 프로와 아마추어를 아우르는 승강 제도인 '디비전 시스템' 구축 방안을 논의한다.
이를 위해 축구협회는 27일 오후2시 국회의원회관 제 8간담회의실에서 대한체육회, 이상헌 더불어민주당 의원(울산 북구)이 참여한 가운데 토론회를 개최한다.
채재성 대한축구협회 이사와 김의진 국민대 교수, 전용배 단국대 교수가 나서는 가운데 진행되는 토론회에서는 ▲'디비전 시스템' 구축과 이를 통한 생활체육-전문체육의 연계 방안 ▲축구를 통해 한국 스포츠 종목 디비전 시스템의 현재 상황 진단 ▲선진 해외 사례와 비교한 안정적인 디비전 시스템 구축 방법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한편, 개별 발표 후에는 패널과 토론회 참가자들이 함께 해당 주제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성남FC, 28일 홈경기 치맥 제공
프로축구 성남FC가 28일 오후 7시30분 성남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상주 상무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19 18라운드에서 직장인들에게 치킨과 맥주를 무료로 제공한다.
성남측은 업무와 피로에 찌든 직장인들이 금요일 저녁 축구를 즐기면서, 동시에 치킨과 맥주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현장 티켓 구매자를 대상으로 한 이번 이벤트는 기업이나 단체 등 5명 이상 직장인을 기준으로 닭강정과 맥주를 무료로 준다.
/임승재·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