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62501001974900097481.jpg
배우 박소담이 tvN 새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 여자 편에 합류 제안을 받았다. 사진은 배우 박소담이 지난 4월 22일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영화 '기생충' 제작보고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배우 박소담이 tvN 새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 여자 편에 합류 제안을 받았다.

소속사 아티스트 컴퍼니 관계자는 25일 "박소담이 '삼시세끼' 여자 편 출연을 제안받았고 현재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삼시세끼' 여자 편은 '스페인 하숙' '신서유기' 시리즈 '윤식당' 시리즈 등을 기획한 나영석 PD의 새 예능 프로그램이다.

2014년 이서진과 옥택연을 내세운 정선 편을 시작으로 해, 2015년에는 유해진, 차승원, 손호준이 출연한 어촌편이 방송됐다.

'삼시세끼' 여자편인 산촌편은 약 2년만에 선보이는 새로운 시리즈다. 앞서 염정아와 윤세아가 출연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며 관심을 모았다.

한편 박소담은 최근 한국 영화 최초로 칸 국제 영화제 황금종려상을 받은 '기생충'에 출연했다.

/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