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가 제23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이하 BIFAN) 기간(27일~7월 7일) 시청 앞에서 'BIFAN과 함께하는 부천 문화관광 홍보관'을 운영한다.

시는 27일 개막해 부천 일대에서 개최되는 BIFAN 기간에 국내 영화팬들 뿐만 아니라 부천을 방문하는 해외 방문객을 대상으로 부천의 문화관광 자원을 소개하는 적극적인 홍보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열정, 즐거움, 새로움, 놀라움이 가득한 가슴 뛰는 도시 부천'이란 이미지를 바탕으로 올해의 관광 슬로건 'Heart Beat 부천'을 제작해 부천의 주요 관광지와 축제행사 및 스마트 문화관광 전자지도 웹사이트 구축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부천을 찾는 관광객들이 스마트폰으로 편하고 즐겁게 여행할 수 있는 계기로 삼을 예정이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