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바이오가 대주주인 씨앤팜의 차세대 췌장암 치료법 발표 소식에 26일 급등하고 있다. 

이날 오후 3시 5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현대바이오는 전 거래일보다 29.19% 오른 2만800원에 거래 중이다.

현대바이오는 대주주인 씨앤팜이 오는 28일 식품의약품안전처 주최 '글로벌 바이오 콘퍼런스(GBC) 2019'에서 무고통 항암제 신약 '폴리탁셀'을 활용해 췌장암을 완치할 수 있는 '노앨 항암 테라피'를 소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씨앤팜과 공동으로 이 치료법에 대한 글로벌 본임상 돌입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