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한국나노기술원 사업 협력
8월부터 연말까지 100명 양성
지역 경제의 핵심 사업인 반도체 산업 현장에 필요로 하는 인력이 양성 추진된다.
경기도는 한국나노기술원과 함께 반도체 중소기업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경기도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도내 연구소 및 기업 인프라를 활용한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사업으로 올해 8월부터 연말까지 매월 20명을 선발해 총 100명이 반도체 전문인력을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제1기 교육은 8월7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반도체 장비운영 및 설계, 측정 분석에 관해 실습 중심 교육으로 진행한다. 교육대상은 물리, 전기전자, 재료, 신소재 등 이공계열 전문학사 이상 취득(예정)자로 도민 또는 도 소재 대학 출신으로 34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다.
수료 이후 수료증이 발급되며, 반도체 관련 도내 중소·중견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교육비는 모두 무료이며 수료시 교육훈련비 40만원이 지급된다.
/조영상기자 donald@kyeongin.com
반도체산업 메카 '경기도'… '맞춤형 전문인력' 키운다
입력 2019-06-26 21:49
수정 2019-06-26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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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7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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