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가 '성남형 버스 준공영제' 일환으로 도입한 심야버스인 2개 노선의 반디버스가 7월부터 본격 운행된다.
반디버스는 오후 11시부터 다음날 오전 4시까지 심야·새벽 시간대에 오리역, 복정역, 남한산성입구역 등 지하철역을 중심으로 만날 수 있는 버스다. '반딧불이'를 상징한다.
반디 1번(오리역~모란역~복정역) 버스는 7월 1일 개통한다. 새벽 1시를 기점으로 이전에는 반디 1-1번(오리역~모란역~복정역~위례신도시) 표찰을 달고 위례 32~34단지, 54~57단지를 경유하는 노선을 운행한다.
이후에는 복정역까지만 운행하는 반디 1번 버스 노선으로 복귀한다. 반디 2번(오리역~모란역~남한산성입구역) 버스는 7월 12일 개통한다. 각 버스 배차 간격은 40분이다.
반디 1, 2번의 중복 운행 구간인 오리역~모란역에선 20분 간격으로 버스를 탈 수 있다.
성남/김순기기자 ksg2011@kyeongin.com
성남형 심야버스 '반디' 내달 운행
입력 2019-06-27 21:03
수정 2019-06-27 21:03
지면 아이콘
지면
ⓘ
2019-06-28 8면
-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가
- 가
- 가
- 가
- 가
-
투표진행중 2024-11-22 종료
법원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에 대한 1심 선고 공판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벌금 100만원 이상의 유죄가 최종 확정된다면 국회의원직을 잃고 차기 대선에 출마할 수 없게 됩니다. 법원 판결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