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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후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제23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개막식에 참석한 영화인들이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한국영화가 10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를 기념함과 동시에 앞으로 100년을 만들어가는 영화제가 되리라는 뜻을 담아 'NEXT 100'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전 세계 49개국에서 284편을 출품, 세계적인 규모를 자랑하는 이번 영화제는 다음 달 7일까지 진행된다. /강승호기자kangs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