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8.jpg
나나랜드 /KBS 2TV '2TV 생생정보' 방송 캡처

 

'생생정보'의 '나나랜드' 코너에서 돌탑 왕국을 쌓아올린 부부의 사연이 소개된 가운데, '나나랜드'가 화제다. 

 

1일 방송된 KBS 2TV '2TV 생생정보'의 '이것만이 내 세상, 나나랜드' 코너에서는 최병수, 박희자 부부의 사연이 전파를 탔다.
 

전남 순천시 낙안면 동내리 227-1에 위치한 돌탑휴게소에 가면 27년간 쌓아올린 돌탑 왕국이 있다.
 

부부는 이날 방송에서 돌탑을 쌓게 된 경위를 털어놓으며 자신만의 나나랜드를 설명했다.
 

한편 나나랜드는 사회의 기준이나 타인의 시선에 연연하지 않고, 자신을 있는 그대로 긍정하며 나만의 기준에 따라 살아가는 삶의 트렌드를 일컫는 신조어다.
 

'나나랜더'란 타인의 시선에서 벗어나 궁극의 자기애로 무장한 채 오로지 자신만의 시선으로 오롯이 스스로를 들여다보는 사람들을 말한다.
 

/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