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제주지원은 5월 20일부터 6월 28일까지 유명 음식점 442개 곳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특별단속을 벌여 22곳을 적발했다고 2일 밝혔다.
적발된 업체 가운데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한 15곳은 형사입건됐고,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6곳과 축산물 구입 내역을 보관하지 않은 1곳에 대해서는 과태료가 부과됐다.
위반 품목은 배추김치 10건, 돼지고기 4건, 쇠고기 3건, 기타 5건으로 나타났다.
제주 농관원 관계자는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음식점들에 대한 원산지 표시 단속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라며 원산지표시 부정유통 근절을 위해 소비자들의 적극적인 신고(1588-8112)를 당부했다.
/디지털뉴스부
적발된 업체 가운데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한 15곳은 형사입건됐고,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6곳과 축산물 구입 내역을 보관하지 않은 1곳에 대해서는 과태료가 부과됐다.
위반 품목은 배추김치 10건, 돼지고기 4건, 쇠고기 3건, 기타 5건으로 나타났다.
제주 농관원 관계자는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음식점들에 대한 원산지 표시 단속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라며 원산지표시 부정유통 근절을 위해 소비자들의 적극적인 신고(1588-8112)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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