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TV 생생정보'에 소개된 해물찜 맛집이 화제다.
3일 방송된 KBS 2TV '2TV 생생정보'의 '고수의 부엌' 코너에서는 해물찜 맛집이 소개됐다.
해산물 종류별로 맞춤 손질해 비린내가 나지 않는 해물찜은 남녀노소 누구나 다 맛있게 먹는다고.
주인장은 "아귀는 된장, 화이트 와인, 레몬을 섞어 만든 장에 넣고 숙성시킨다"며 "낙지와 오징어를 손질할 때는 셀러리 즙을 이용한다"고 팁을 전수했다.
10여가지의 해산물을 월계수잎과 함께 15분 정도 삶아준 후 달군 팬 위에서 해산물에 불맛을 입히고 거기에 콩나물과 양념을 더하면 완성된다.
특히 검은깨죽을 넣어 고소한 맛을 살리고, 국물의 농도까지 조절한 이 집은 주말 기준 738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해당 맛집은 충북 청주시 서원구 청남로1936번길 77-1에 위치한 '해가든 푸짐한 해물찜'이다.
/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