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는 '제26회 구민의 날'을 맞이해 지역을 위해 봉사한 이들을 대상으로 구민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4일 밝혔다.

구민상 부문은 구민화합봉사상, 효행상, 산업증진상, 대민봉사상, 문화체육상, 교육연구상, 지속가능발전상, 특별상으로 총 8개다. 부평구는 구민상 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부문별 1명씩 수상자를 결정한다.

후보자는 부평구 주민을 대상으로 하지만 산업증진, 대민봉사, 지속가능발전, 특별 부문은 거주지 제한이 없다. 동장과 관내 기관장, 시민·사회단체 대표, 기업체장 등이 추천할 수 있다.

부평구는 분야별로 맡은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모범 구민 30명도 선정해 표창할 계획이다. 후보자 추천은 오는 31일까지이다. 문의:부평구 총무과(032)509-6124

/박현주기자 ph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