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경제인협회 인천지회(회장·이순득)는 3일 인천종합비즈니스센터 인천지회 사무실에서 네팔 상공회의소 산업시찰단과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네팔 여성기업인 발전위원회' 카멀라 슈레스타(Kamala Shrestha) 회장은 "양국 여성기업 간 교류를 위해 적극 협조할 것"이라며 "한국의 우수한 여성기업 제품 수입에도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이순득 회장은 "네팔과 한국은 경제·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 자리가 여성기업 간 상호 이해를 높이고 향후 실질적인 비즈니스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네팔 산업시찰단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초청으로 이날부터 8일까지 한국에 머물 예정이다.
/정운기자 jw33@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