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BIX지구 명칭이 '평택 포승(BIX)'지구로 변경된다.
4일 경기도 황해경제자유구역청은 사업지구 명칭과 일부 용지계획의 변경을 담은 평택 포승지구 개발계획 변경안을 승인·고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평택 포승(BIX)지구'로 사업지구 명칭을 변경하는 한편, 변전소와 가스정압기 용지를 신설하고 종교시설 용지를 폐지했다.
경기도가 지난 2017년 도내 모든 산업단지의 통합 브랜드 명칭으로 BIX(Business&Industry Complex, 산업복합지구)를 사용하면서 평택BIX지구 명칭을 붙였다. 하지만 구체적인 지역명이 드러나지 않아 마케팅에 어려움이 있다는 의견이 많아 지역명(포승)과 브랜드명(BIX)을 병기하기로 했다.
황해경제자유구역청은 평택시 포승읍 회곡리 일원 포승지구 204만㎡ 부지에 8천여억원을 투자해 2020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자동차·화학·전자·기계 산업시설용지와 물류시설용지, 주택용지 등을 조성한다. 현재 부지 조성공사와 함께 분양이 진행 중이다.
4일 경기도 황해경제자유구역청은 사업지구 명칭과 일부 용지계획의 변경을 담은 평택 포승지구 개발계획 변경안을 승인·고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평택 포승(BIX)지구'로 사업지구 명칭을 변경하는 한편, 변전소와 가스정압기 용지를 신설하고 종교시설 용지를 폐지했다.
경기도가 지난 2017년 도내 모든 산업단지의 통합 브랜드 명칭으로 BIX(Business&Industry Complex, 산업복합지구)를 사용하면서 평택BIX지구 명칭을 붙였다. 하지만 구체적인 지역명이 드러나지 않아 마케팅에 어려움이 있다는 의견이 많아 지역명(포승)과 브랜드명(BIX)을 병기하기로 했다.
황해경제자유구역청은 평택시 포승읍 회곡리 일원 포승지구 204만㎡ 부지에 8천여억원을 투자해 2020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자동차·화학·전자·기계 산업시설용지와 물류시설용지, 주택용지 등을 조성한다. 현재 부지 조성공사와 함께 분양이 진행 중이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