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국가대표2'가 4일 오후 4시 10분 케이블 영화채널 'SUPER ACTION'에서 방영한다.
지난 2016년 개봉한 '국가대표2'는 김종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유일무이 정통 아이스하키 선수 출신 에이스 '지원', 자존심은 금메달 급, 현실은 쇼트트랙 강제퇴출 '채경', 사는 게 심심한 아줌마, 빙판에선 열정의 프로 '영자', 시간외 수당이 목표, 아이스하키 협회 경리 출신 '미란', 취집으로 인생 반전 꿈꾸는 전직 피겨요정 '가연', 주장급 멘탈 보유자, 최연소 국가대표 꿈나무 '소현', 말만 번지르르, 주니어 아이스하키 우정상에 빛나는 국대 출신 감독 '대웅'.
이들이 뭉친 단 하나의 이유는 아오모리 동계 아시안게임 출전이다.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믿었던 이들의 뜨거운 도전이 시작된다.
수애, 오달수, 오연서, 하재숙, 김슬기, 김예원, 진지희, 박소담 등이 출연했다.
한편 '국가대표2'의 누적 관객수는 71만117명이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