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깨끗하고 쾌적한 피서지 환경 조성을 위한 '쓰레기 관리대책'을 수립·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계양구는 지역 대표 피서지인 목상동 솔밭과 계곡을 중심으로, 계양산 주변에서 발생하는 쓰레기를 다음 달까지 매일 한차례 이상 치울 계획이다.
또 전담 기동처리반을 가동해 피서지 환경순찰을 강화하고 피서지에서의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 불법 소각행위 등을 단속할 예정이다.
계양구는 위반사항 적발 시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할 방침이다.
계양구 관계자는 "맑고 깨끗한 피서지 환경조성을 위해 주민들이 쓰레기 안 버리기, 쓰레기 되가져오기, 주변 청소 등을 적극 실천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이현준기자 uplhj@kyeongin.com
계양구 '피서지 쓰레기' 집중관리
입력 2019-07-11 22:40
수정 2019-07-11 22:40
지면 아이콘
지면
ⓘ
2019-07-12 9면
-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가
- 가
- 가
- 가
- 가
-
투표진행중 2024-11-22 종료
법원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에 대한 1심 선고 공판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벌금 100만원 이상의 유죄가 최종 확정된다면 국회의원직을 잃고 차기 대선에 출마할 수 없게 됩니다. 법원 판결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