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X101' 생방송 무대에 오를 20명의 연습생이 명단이 공개됐다.
12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 X 101'에서는 세 번째 순위 발표식이 공개됐다.
이날 본격적인 순위 발표 전 이동욱은 최병찬 연습생의 하차소식을 전하며 "마지막 세번째 순위 발표식에서 생존해 데뷔 평가 무대를 받게 될 연습생 수는 총 20명"이라고 밝혔다.
1등은 지난 콘셉트 평가에서 베네핏 17만 표를 받은 김요한이었다. 줄곧 1위를 달리다 지난 순위발표식에서 3위로 하락했던 김요한은 이날 58만표를 획득하며 다시 1위를 차지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김요한은 "겸손한 자세로 성장하겠다"며 "(가족들이) 제가 많이 힘들어할까 봐 많이 걱정하셨다. 전 진짜 괜찮으니까 걱정하지 마시고 기대 많이 해달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2등은 김우석이었다. 그는 "항상 아쉬움은 남지만 후회는 없을 만큼 최선을 다했던 것 같다. 등수가 한 단계 떨어지긴 했지만 오늘은 웃으면서 행복한 날로 머릿 속에 각인될 날인 것 같다"고 말했다.
뒤를 이어 3등 이진혁, 4등 한승우, 5등 김민규, 6등 조승연, 7등 남도현, 8등 송형준, 9등 이은상, 10등 금동현, 11등 차준호, 12등 손동표, 13등 황윤성, 14등 강민희, 15등 구정모, 16등 이한결, 17등 송유빈, 18등 함원진, 19등 토니, 20등 이세진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이번 순위는 11픽에서 2픽으로 투표가 변경, 순위 변동 폭이 커져 연습생들을 긴장하게 만들었다.
늘 상위권을 유지하던 구정모는 15위로 데뷔권 밖으로 떨어져 충격을 안겼다. 14위 강민희는 전주 대비 아홉 계단 상승했다. 지난주 19위로 방출 위기에 놓였던 금동현도 순위가 급상승해 10위에 올랐다.
첫주차 67위로 시작한 조승연은 지난 주 17위에 이어 이번 주 6위에 오르며 처음으로 데뷔권에 진입했다.
한편, 최병찬은 평소 앓던 만성 아킬레스건염의 통증이 심해져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 X 101'에서는 세 번째 순위 발표식이 공개됐다.
이날 본격적인 순위 발표 전 이동욱은 최병찬 연습생의 하차소식을 전하며 "마지막 세번째 순위 발표식에서 생존해 데뷔 평가 무대를 받게 될 연습생 수는 총 20명"이라고 밝혔다.
1등은 지난 콘셉트 평가에서 베네핏 17만 표를 받은 김요한이었다. 줄곧 1위를 달리다 지난 순위발표식에서 3위로 하락했던 김요한은 이날 58만표를 획득하며 다시 1위를 차지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김요한은 "겸손한 자세로 성장하겠다"며 "(가족들이) 제가 많이 힘들어할까 봐 많이 걱정하셨다. 전 진짜 괜찮으니까 걱정하지 마시고 기대 많이 해달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2등은 김우석이었다. 그는 "항상 아쉬움은 남지만 후회는 없을 만큼 최선을 다했던 것 같다. 등수가 한 단계 떨어지긴 했지만 오늘은 웃으면서 행복한 날로 머릿 속에 각인될 날인 것 같다"고 말했다.
뒤를 이어 3등 이진혁, 4등 한승우, 5등 김민규, 6등 조승연, 7등 남도현, 8등 송형준, 9등 이은상, 10등 금동현, 11등 차준호, 12등 손동표, 13등 황윤성, 14등 강민희, 15등 구정모, 16등 이한결, 17등 송유빈, 18등 함원진, 19등 토니, 20등 이세진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이번 순위는 11픽에서 2픽으로 투표가 변경, 순위 변동 폭이 커져 연습생들을 긴장하게 만들었다.
늘 상위권을 유지하던 구정모는 15위로 데뷔권 밖으로 떨어져 충격을 안겼다. 14위 강민희는 전주 대비 아홉 계단 상승했다. 지난주 19위로 방출 위기에 놓였던 금동현도 순위가 급상승해 10위에 올랐다.
첫주차 67위로 시작한 조승연은 지난 주 17위에 이어 이번 주 6위에 오르며 처음으로 데뷔권에 진입했다.
한편, 최병찬은 평소 앓던 만성 아킬레스건염의 통증이 심해져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상은기자 ls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