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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녀석들 해천탕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 방송 캡처

 

'맛있는 녀석들' 김준현이 촬영 도중 해천탕으로 냉방병을 극복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에서는 2019 여름 보양식 특집으로 육해공을 맛볼 수 있는 해천탕 먹방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문어 한 마리가 통째로 들어간 해천탕을 본 문세윤은 "바다를 그대로 끓인 것 같다"라며 감탄했다.

앞서 촬영 현장에서 김준현은 냉방병으로 컨디션이 저조하다고 말했지만, 해천탕 국물을 마신 후 "냉방병이 완전히 날아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러려고 어제 에어컨 틀고 잤다. 이건 몸이 아플 때 먹어야 좋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문세윤은 "(김준현) 목소리가 녹화 초반보다 돌아왔다"며 '좋은 음식보다 좋은 보약은 없다'는 명언을 되새겼다.

맛녀석들은 해천탕의 갈비부터 문어다리까지 통째로 뜯으며 시원한 해천탕 먹방을 즐겼다.

한편 '맛있는 녀석들' 해천탕 맛집은 서울 강동구 둔촌동 439에 위치한 '강동해물찜해천탕'이다.

/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