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이종근)는 다양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수많은 조례안을 제·개정하는 등 시민들의 경제적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오늘도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
기획경제위원회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상권 및 소규모 영세점포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한 '수원시 지역화페 발행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대로 가결하면서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을 방지하고 서민경제의 자립 기반구축을 통한 지역경제 선순환을 도모했다.
또 최찬민(더불어민주당, 지,우만1·2,행궁,인계동) 의원은 상권 활성화 구역 추진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해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수원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이병숙(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의원은 소상공인·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을 위한 필요한 사항을 마련키 위해 '수원시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하면서 균형 있는 지역경제 발전 도모와 상가 공동체 활성화를 통해 도시의 활력 증진에 기여하기 위한 여건 등을 마련키도 했다.
이와 함께 양진하(더불어민주당 매탄1·2·3·4동) 의원은 푸드플랜 연구용역을 수립한 지역 먹거리 실태 진단과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종합 먹거리체계 구축을 위한 방향·전략을 도출키 위해 '수원형 푸드플랜 구축을 위한 거버넌스 간담회'를 개최하면서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좋은 식품을 공급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환경 보호에 기여하고자 앞장섰다.
아울러 위원회는 서민들의 발길이 잦은 수원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를 찾아 성수품 물가동향을 파악하고 농수산물 원산지표시제 이행실태를 점검하는 등 서민경제 안정화와 소비자·생산자 보호 및 공정한 유통 거래 질서를 확립키 위해 힘썼다.
이 밖에도 지난 지역경제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재래시장 지원사업과 관련해 김영택(더불어민주당, 광교1·2동) 의원은 "재래시장 상가번영회와 연합회 상인들의 의견만큼이나 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의사도 매우 중요하다"며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 등의 연구용역을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사업을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나아가 이종근 위원장을 비롯한 김영택·송은자·유준숙·이병숙·장정희·최찬민 의원은 '청년 일자리 활성화 연구회'에서 청년 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정책과제 개발과 방안을 도출키 위해 고민하고, 수원시에 적용 가능한 청년 일자리 활성화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지난 5월 수원시의회가 처음으로 주관한 '수원시 골목상인회 간담회'를 통해서는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을 모색키 위해 논의하고, 관련 조례안의 제·개정과 환경문제 개선 등 골목상권이 갖고 있는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심도 있는 토론을 하기도 했다.
이종근 위원장은 "경제가 어려우면 가장 먼저 타격을 받는 곳이 바로 골목상권이다. 현재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라며 "시정 핵심현안인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역 상인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지원방안을 발굴하며 골목상권이 갖고 있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모든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실질적인 주민자치 확대 방안 모색
기획경제위원회는 주민총회 및 마을자치계획 구성에 관한 사항을 신설하고 주민자치회 위원 선정 시 일부 공개추첨 방식을 도입하고자 '수원시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및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대로 가결하면서 실질적 주민자치 기반 조성과 주민참여기회 확대를 도모했다.
또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및 주민참여 예산기구의 구성·운영에 관한 미비한 사항을 보완하고자 '수원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안'을 일부 개정하면서 지방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제고하고 실질적인 주민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나아가 장정희(더불어민주당, 권선2,곡선동) 의원은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시민참여 기회를 확대키 위해 '수원시 마을만들기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하면서 주민 주도의 마을공동체 활동을 위한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지원체계를 정비해 살기 좋은 마을환경 조성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했다.
이 밖에도 지난 제339회 제1차 정례회에서 팔달구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이재선(자유한국당, 매탄1·2·3·4동) 의원은 "각 동의 주민자치회 운영에 있어 주민총회 의사결정 과정과 재정자립도의 문제 등 아직 개선해야 할 점이 많다"며 "주민자치회를 수익사업이 있는 동만 지정하지 말고 더 다양한 동을 시범동으로 추진해 향후 주민자치회에 대한 정확한 방향지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송은자(정의당, 비례대표) 의원은 시민소통기획관에 대한 감사에서 "소통박스 운영 과정에 있어 단순히 민원을 듣는 과정만으로는 시민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을 것"이라며 "소통박스 운영에만 그치지 말고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보다 구체적인 대안을 마련할 것"을 요청했다.
유준숙(자유한국당, 비례대표) 의원은 자치행정과에 대한 감사에서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회비 사용내역에 대해 알권리가 있는데 정작 회비가 어디에 사용되는지 알지 못 한다"며 "열심히 땀 흘려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회원들의 회비를 공정하고 투명하게 운영해 보다 실질적인 주민자치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종근 위원장은 지난 제339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자치와 분권 정립을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 촉구 결의안'을 대표발의하면서 ▲위임사무에 대한 국회와 시·도 의회의 감사를 규정하고 있는 지방자치법 개정 촉구 ▲연방제 수준의 지방분권 국가를 만들기 위해 지방정부와 함께 구체적인 실행 로드맵 작성·추진에 조속히 나설 것을 강력히 요구하는 등 진정한 지방분권의 실현을 위해 앞장섰다.
송은자 대표의원을 비롯한 김영택·이병숙·장정희·최찬민 의원은 '지역공동체 발전을 위한 선진지 사례 연구회'에서 수원시 마을르네상스, 마을만들기 사업의 현황과 문제점을 분석하고 주민들의 자율성이 확보된 지역돌봄 공동체 활성화 방안을 마련키 위해 오는 10월까지 연구단체 활동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이처럼 수원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주민자치 확대를 위해 관련 조례를 제개정하고 담당부서에 적극적인 행정을 주문키도 하는 등 실질적인 풀뿌리 민주주의가 실현될 수 있도록 온 힘을 쏟고 있다./김영래기자 yrk@kyeongin.com
■기획경제위원회 이종근 위원장 인터뷰
- 위원장으로서 중점을 두는 부분은?
기획경제위원회는 수원시의 조직·예산과 경제·일자리 문제를 총괄하는 상임위원회인 만큼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의정활동에 임하고 있다. 특히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하는 창구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시민들과 함께 지역문제를 꾸려나가며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위원회가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다양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효율적인 예산 편성 등 시민들을 위한 의정활동을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있다. 이를 위해 우리 기획경제위원회는 선·후배 및 동료 의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협력하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일으키기 위해 몰두하고 있다.
- 앞으로의 포부는
최근 네덜란드와 런던으로 기회경제위원회 소속 의원들과 함께 배낭연수를 다녀왔다. 그곳에서 느낀 것은 골목이 살아있다는 것이었다. 골목이 살아야 그 지역이 살고 그 지역이 있어야 사람들이 모인다는 것을 느끼고 왔다.
그 교훈을 바탕으로 주어진 자리에서 항상 초심을 유지하며 소신 있는 의정활동을 바탕으로 시민들과 소통하면서 민생·현안문제 등에 대해 효과적인 방안을 제시할 수 있는 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위원장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
나아가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주민자치 확대 및 소상공인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더 다양하고 효과적인 해결책을 제시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끌어올리겠다.
/김영래기자 yrk@kyeongin.com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
기획경제위원회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상권 및 소규모 영세점포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한 '수원시 지역화페 발행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대로 가결하면서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을 방지하고 서민경제의 자립 기반구축을 통한 지역경제 선순환을 도모했다.
또 최찬민(더불어민주당, 지,우만1·2,행궁,인계동) 의원은 상권 활성화 구역 추진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해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수원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이병숙(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의원은 소상공인·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을 위한 필요한 사항을 마련키 위해 '수원시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하면서 균형 있는 지역경제 발전 도모와 상가 공동체 활성화를 통해 도시의 활력 증진에 기여하기 위한 여건 등을 마련키도 했다.
이와 함께 양진하(더불어민주당 매탄1·2·3·4동) 의원은 푸드플랜 연구용역을 수립한 지역 먹거리 실태 진단과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종합 먹거리체계 구축을 위한 방향·전략을 도출키 위해 '수원형 푸드플랜 구축을 위한 거버넌스 간담회'를 개최하면서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좋은 식품을 공급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환경 보호에 기여하고자 앞장섰다.
아울러 위원회는 서민들의 발길이 잦은 수원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를 찾아 성수품 물가동향을 파악하고 농수산물 원산지표시제 이행실태를 점검하는 등 서민경제 안정화와 소비자·생산자 보호 및 공정한 유통 거래 질서를 확립키 위해 힘썼다.
이 밖에도 지난 지역경제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재래시장 지원사업과 관련해 김영택(더불어민주당, 광교1·2동) 의원은 "재래시장 상가번영회와 연합회 상인들의 의견만큼이나 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의사도 매우 중요하다"며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 등의 연구용역을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사업을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나아가 이종근 위원장을 비롯한 김영택·송은자·유준숙·이병숙·장정희·최찬민 의원은 '청년 일자리 활성화 연구회'에서 청년 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정책과제 개발과 방안을 도출키 위해 고민하고, 수원시에 적용 가능한 청년 일자리 활성화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지난 5월 수원시의회가 처음으로 주관한 '수원시 골목상인회 간담회'를 통해서는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을 모색키 위해 논의하고, 관련 조례안의 제·개정과 환경문제 개선 등 골목상권이 갖고 있는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심도 있는 토론을 하기도 했다.
이종근 위원장은 "경제가 어려우면 가장 먼저 타격을 받는 곳이 바로 골목상권이다. 현재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라며 "시정 핵심현안인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역 상인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지원방안을 발굴하며 골목상권이 갖고 있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모든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획경제위원회는 주민총회 및 마을자치계획 구성에 관한 사항을 신설하고 주민자치회 위원 선정 시 일부 공개추첨 방식을 도입하고자 '수원시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및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대로 가결하면서 실질적 주민자치 기반 조성과 주민참여기회 확대를 도모했다.
또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및 주민참여 예산기구의 구성·운영에 관한 미비한 사항을 보완하고자 '수원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안'을 일부 개정하면서 지방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제고하고 실질적인 주민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나아가 장정희(더불어민주당, 권선2,곡선동) 의원은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시민참여 기회를 확대키 위해 '수원시 마을만들기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하면서 주민 주도의 마을공동체 활동을 위한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지원체계를 정비해 살기 좋은 마을환경 조성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했다.
이 밖에도 지난 제339회 제1차 정례회에서 팔달구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이재선(자유한국당, 매탄1·2·3·4동) 의원은 "각 동의 주민자치회 운영에 있어 주민총회 의사결정 과정과 재정자립도의 문제 등 아직 개선해야 할 점이 많다"며 "주민자치회를 수익사업이 있는 동만 지정하지 말고 더 다양한 동을 시범동으로 추진해 향후 주민자치회에 대한 정확한 방향지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송은자(정의당, 비례대표) 의원은 시민소통기획관에 대한 감사에서 "소통박스 운영 과정에 있어 단순히 민원을 듣는 과정만으로는 시민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을 것"이라며 "소통박스 운영에만 그치지 말고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보다 구체적인 대안을 마련할 것"을 요청했다.
유준숙(자유한국당, 비례대표) 의원은 자치행정과에 대한 감사에서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회비 사용내역에 대해 알권리가 있는데 정작 회비가 어디에 사용되는지 알지 못 한다"며 "열심히 땀 흘려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회원들의 회비를 공정하고 투명하게 운영해 보다 실질적인 주민자치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종근 위원장은 지난 제339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자치와 분권 정립을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 촉구 결의안'을 대표발의하면서 ▲위임사무에 대한 국회와 시·도 의회의 감사를 규정하고 있는 지방자치법 개정 촉구 ▲연방제 수준의 지방분권 국가를 만들기 위해 지방정부와 함께 구체적인 실행 로드맵 작성·추진에 조속히 나설 것을 강력히 요구하는 등 진정한 지방분권의 실현을 위해 앞장섰다.
송은자 대표의원을 비롯한 김영택·이병숙·장정희·최찬민 의원은 '지역공동체 발전을 위한 선진지 사례 연구회'에서 수원시 마을르네상스, 마을만들기 사업의 현황과 문제점을 분석하고 주민들의 자율성이 확보된 지역돌봄 공동체 활성화 방안을 마련키 위해 오는 10월까지 연구단체 활동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이처럼 수원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주민자치 확대를 위해 관련 조례를 제개정하고 담당부서에 적극적인 행정을 주문키도 하는 등 실질적인 풀뿌리 민주주의가 실현될 수 있도록 온 힘을 쏟고 있다./김영래기자 yrk@kyeongin.com
- 위원장으로서 중점을 두는 부분은?
기획경제위원회는 수원시의 조직·예산과 경제·일자리 문제를 총괄하는 상임위원회인 만큼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의정활동에 임하고 있다. 특히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하는 창구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시민들과 함께 지역문제를 꾸려나가며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위원회가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다양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효율적인 예산 편성 등 시민들을 위한 의정활동을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있다. 이를 위해 우리 기획경제위원회는 선·후배 및 동료 의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협력하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일으키기 위해 몰두하고 있다.
- 앞으로의 포부는
최근 네덜란드와 런던으로 기회경제위원회 소속 의원들과 함께 배낭연수를 다녀왔다. 그곳에서 느낀 것은 골목이 살아있다는 것이었다. 골목이 살아야 그 지역이 살고 그 지역이 있어야 사람들이 모인다는 것을 느끼고 왔다.
그 교훈을 바탕으로 주어진 자리에서 항상 초심을 유지하며 소신 있는 의정활동을 바탕으로 시민들과 소통하면서 민생·현안문제 등에 대해 효과적인 방안을 제시할 수 있는 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위원장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
나아가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주민자치 확대 및 소상공인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더 다양하고 효과적인 해결책을 제시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끌어올리겠다.
/김영래기자 yr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