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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해외봉사단 8기 베트남 해외봉사활동 사진
 

사단법인 전국자원봉사연맹 천사해외봉사단 9기가 지난달 29일 발대식을 갖고 16일부터 4박 5일간 말레이시아로 해외봉사를 떠난다.

천사해외봉사단은 말레이시아 빈민촌 지역의 고아원과 장애아동 센터를 찾아가 위생 교육, 울타리 개선 공사, 체육, 미술 재능기부 봉사 등을 펼치고, 현지 아동들에게 한국 문화 전파와 함께 양국 간의 문화교류 등 서로를 이해하고 느끼는 뜻 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전국자원봉사연맹은 자원봉사자들의 세계 문화교육을 위해 말레이시아 역사문화탐방의 시간을 마련해 자원봉사자들에게도 해외봉사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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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해외봉사단 8기 베트남 해외봉사활동 사진

이번 천사해외봉사단 제9기를 이끌어 갈 전국자원봉사연맹 김소연 과장은 "말레이시아의 어려운 환경에 처한 아동과 주민들을 위해, 책임감을 가지고 봉사 기간 동안 진행되는 모든 프로그램을 최선을 다해 수행 후 천사해외봉사단 자원봉사자들과 안전하게 돌아오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자원봉사연맹은 국내에서 독거노인과 빈곤노인을 돕기 위해 전국 26개소 천사무료급식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어려운 삶을 살아가는 노인·아동·장애인 등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도시락 배달 사업, 생활개선 사업, 자립 지원 사업 등을 펼치며 희망과 나눔을 전하고 있는 한국의 비영리법인(NGO)이다.

 

/양형종기자 yangh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