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새마을회(회장 최봉근)는 15~16일 1박2일 일정으로 강원도 인제 한국DMZ생명평화동산 교육마을에서 새마을 이사, 협의회, 부녀회, 직장협의회, 문고 임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수원시새마을회 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한국DMZ생명평화동산 황호섭 사무국장의 DMZ평화생명동산 소개와 DMZ 전시관 관람, 자연환경살리기, 생태보존, 생명살림운동 강의를 시작으로 정범진 부이사장의 '평화시대 남북관계의 비판적 고찰' 특강, 을지전망대 평화교육, 생태체험 등 분단의 역사를 돌아보고 평화와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최봉근 수원시새마을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통일 새마을운동을 확산시켜 나가고 생명살림운동을 전개해 우리사회가 안고 있는 가장 절실한 문제인 생명의 위기를 극복, 깨끗한 자연환경을 후손에게 물려줄 수 있는 문명사회를 만드는데 수원시새마을회가 앞장서 나가자"고 밝혔다.
/양형종기자 yangh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