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라이온 킹'4DX가 개봉한 가운데 '라이온 킹' 쿠키 영상 유무가 화제다.
1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디즈니 라이브액션 영화 '라이온 킹'은 예매율 69.6%(오후 3시 8분 기준)를 기록 중이다.
이미 개봉 전 누적 예매량만 약 4만명을 기록하고 있어 '알라딘'의 4DX 오프닝 기록을 뛰어넘을 것으로 기대된다.
존 파브로 감독은 '라이온 킹'을 전혀 새로운 방식으로 스크린에 선보이기 위해, 실사 영화 기법과 포토리얼 CGI를 합친 스토리텔링 기술을 적용했다.
퍼렐 윌리엄스가 21세기 버전으로 대표곡들을 모두 편곡하는 데 참여했다. 한스 짐머와 세기의 팝스타 엘튼 존의 불멸의 명곡들이 새롭게 재해석했다.
또 도날드 글로버, 비욘세, 제임스 얼 존스, 치웨텔 에지오포, 세스 로건, 빌리 아이크너, 알프리 우다드, 존 카니, 존 올리버, 에릭 안드레, 플로렌스 카숨바, 키건 마이클 키, JD 맥크러리, 샤하디 라이트 조셉까지 초특급 배우들이 더빙에 참여했다.
한편 영화 '라이온 킹'의 러닝타임은 118분으로, 쿠키 영상은 없다.
/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