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가 범죄 없는 스마트 안전도시 조성을 위해 '수배 차량 알림서비스'를 확대했다.
17일 시에 따르면 수배 차량을 인식해 시 통합관제센터로 알려주는 기능을 갖춘 CCTV 410대를 최근 추가로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기존 127대를 포함해 현재 537대가 운영되고 있는 것.
이 기능을 갖춘 CCTV가 지금까지는 주로 시 외곽지역에 설치돼 있었으나 이번에 시내 주요 도로와 일부 대규모 아파트 단지 등에도 설치됐다.
시와 광명경찰서는 지난 11일 시 통합관제센터에서 수배 차량 알림서비스를 통해 수배 차량을 추적해 검거하는 시연을 하는 등 더욱 안전한 도시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규석 시 정보통신과장은 "수배 차량 알림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이 안전하게 살 수 있는 도시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 통합관제센터는 재난, 안전, 교통 등의 관리 목적으로 설치된 2천597대(681개소)의 CCTV를 365일 24시간 모니터링하면서 유사시를 대비하고 있다.
17일 시에 따르면 수배 차량을 인식해 시 통합관제센터로 알려주는 기능을 갖춘 CCTV 410대를 최근 추가로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기존 127대를 포함해 현재 537대가 운영되고 있는 것.
이 기능을 갖춘 CCTV가 지금까지는 주로 시 외곽지역에 설치돼 있었으나 이번에 시내 주요 도로와 일부 대규모 아파트 단지 등에도 설치됐다.
시와 광명경찰서는 지난 11일 시 통합관제센터에서 수배 차량 알림서비스를 통해 수배 차량을 추적해 검거하는 시연을 하는 등 더욱 안전한 도시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규석 시 정보통신과장은 "수배 차량 알림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이 안전하게 살 수 있는 도시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 통합관제센터는 재난, 안전, 교통 등의 관리 목적으로 설치된 2천597대(681개소)의 CCTV를 365일 24시간 모니터링하면서 유사시를 대비하고 있다.
광명/이귀덕기자 lkd@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