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는 19일 천마산 자연어린이물놀이장을 개장한다고 17일 밝혔다.

천마산 자연어린이물놀이장의 물은 100m 지하 암반수와 상수도로 채워진다. 이용객 편의를 위해 그늘막과 평상, 포충기 등도 설치됐다.

계양구는 물놀이장 주변에 야생화를 심고 동물 조형물을 설치해 더욱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천마산 자연 어린이물놀이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운영된다. 물놀이장 이용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청 공원녹지과(032-450-5656)로 문의하면 된다.

계양구 관계자는 "쾌적하고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현준기자 uplh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