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 한국 경영 대표팀이 17일 오후 선수촌에 입촌했다.
경영 종목은 21일 시작해 대회 폐막일인 28일까지 남부대 시립국제수영장에서 열린다.
우리나라에서는 경영 종목에 남자 14명과 여자 15명, 총 29명의 국가대표 선수가 출전한다.
한국 여자수영의 간판인 김서영을 비롯해 임다솔(아산시청), 조성재(서울체고)는 국가대표선발전에서 국제수영연맹(FINA) A 기준기록을 통과해 광주대회 태극마크를 달았다.
김서영 등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훈련해온 선수들은 버스로 함께 이동했고, 소속팀에서 개별 훈련을 해온 선수들도 속속 도착해 입촌 절차를 밟았다.
김서영은 이번 대회에서 자신이 한국 기록을 가진 여자 개인혼영 200m(2분08초34)와 400m(4분35초93)에 나선다.
주 종목인 개인혼영 200m에서는 한국 여자선수 사상 최초로 세계선수권대회 경영 종목 메달에도 도전한다.
여자 배영 100m(1분00초16)와 200m(2분09초49) 한국 기록을 가진 임다솔은 두 종목 외에 배영 50m, 단체전인 혼계영 400m도 뛸 예정이다.
남자 배영 100m(54초17)와 200m(1분57초67) 한국 기록 보유자인 이주호(아산시청), 여자 자유형 800m(8분39초06)와 1,500m(16분32초65) 한국 기록을 보유한 한다경(전북체육회) 등도 출전을 준비하고 있다.
대표팀은 남부대 시립국제수영장 메인풀에서 18일 오전 7~9시에 첫 공식 훈련을 하고, 오후에도 같은 장소에서 한 차례 더 훈련할 계획이다.
/양형종기자 yanghj@kyeongin.com
경영 종목은 21일 시작해 대회 폐막일인 28일까지 남부대 시립국제수영장에서 열린다.
우리나라에서는 경영 종목에 남자 14명과 여자 15명, 총 29명의 국가대표 선수가 출전한다.
한국 여자수영의 간판인 김서영을 비롯해 임다솔(아산시청), 조성재(서울체고)는 국가대표선발전에서 국제수영연맹(FINA) A 기준기록을 통과해 광주대회 태극마크를 달았다.
김서영 등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훈련해온 선수들은 버스로 함께 이동했고, 소속팀에서 개별 훈련을 해온 선수들도 속속 도착해 입촌 절차를 밟았다.
김서영은 이번 대회에서 자신이 한국 기록을 가진 여자 개인혼영 200m(2분08초34)와 400m(4분35초93)에 나선다.
주 종목인 개인혼영 200m에서는 한국 여자선수 사상 최초로 세계선수권대회 경영 종목 메달에도 도전한다.
여자 배영 100m(1분00초16)와 200m(2분09초49) 한국 기록을 가진 임다솔은 두 종목 외에 배영 50m, 단체전인 혼계영 400m도 뛸 예정이다.
남자 배영 100m(54초17)와 200m(1분57초67) 한국 기록 보유자인 이주호(아산시청), 여자 자유형 800m(8분39초06)와 1,500m(16분32초65) 한국 기록을 보유한 한다경(전북체육회) 등도 출전을 준비하고 있다.
대표팀은 남부대 시립국제수영장 메인풀에서 18일 오전 7~9시에 첫 공식 훈련을 하고, 오후에도 같은 장소에서 한 차례 더 훈련할 계획이다.
/양형종기자 yangh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