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유벤투스 생중계가 화제다.
'2019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 토트넘 유벤투스의 경기가 21일 TV조선에서 단독 생중계된다.
이번 경기에서 토트넘의 손흥민과 유벤투스의 호날두가 격돌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끌어올렸다.
캐스터는 "손날두라는 별명을 가졌던 손흥민이 이제는 챔스 결승 선발로 나올 정도로 팀의 에이스가 됐다"며 "유럽 클럽 대항전의 사나이이자 우상인 호날두를 2년 만에 다시 만나는 순간이다. 2년 전 짧은 만남을 뒤로 하고 이제 에이스 대 에이스로 정면 승부를 펼친다. 프리 시즌이지만 손흥민에겐 남다른 경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관전 포인트로는 "진화하는 호날두 손흥민, 진짜 호날두를 볼 수 있는 경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2019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 생중계는 이날 오후 8시 30분과 내달 4일 오후 11시에 공개된다.
/손원태기자 wt2564@kyeongin.com